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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직로 서울
- 社稷路
- 종로구 적선동
- 191.07 ㎡
- ~ 3 Months
- PROJECT
- Branding
- Design
- Work
1층에서 ‘홈보이 서울’을 함께 만들어 갔던 클라이언트는 같은 건물 2층에서 또 하나의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위해 다시 그카페를 찾았다. 빈티지하면서도 정갈하고, 시간의 흔적이 느껴지지만 깔끔한 분위기의 공간을 만들고자 했다.
빈티지한 시트지와 거울, 모자이크 타일을 활용해 공간에 시간의 흔적을 담았다. 난초와 달력, 대기 의자, 달마도 같은 익숙한 오브제를 배치해, 마치 오랜 세월 자리를 지켜온 듯한 정서를 표현했다. 몇십 년을 버텨온 듯한 조명과 클래식한 스위치를 사용하고, 건물 외벽에서 볼 법한 질감의 자재를 실내에 들여 공간에 깊이를 더했다. 브랜딩 역시 같은 철학에서 출발했다. 빈티지한 패턴과 서체를 활용해, 시간이 쌓일수록 더욱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브랜드를 완성하고자 했다.
사직로 서울이 고된 매일을 살아내는 직장인의 오랜 시간 함께한 묵묵한 벗 같은 공간을 만들고자 했다. 오랜 세월이 지나 추억이 켜켜이 쌓여 울림을 주는 그러한 장소로 자리매김하였으면 한다